호박꽃 상품화에 대한 고민, 호박꽃이 대중적인 식재료가 될 수 있을까?
애호박은 한국에서 주로 이용하는 채소로 가정에서 부침이나 무침, 국 등에 들어갑니다. 외식업계에서는 크기가 크고 대용량 조리에 알맞은 주키니호박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애호박 재배는 점점 감소하고 있는데요. 농업인구 감소 및 인력 부족의 영향이 큽니다. 또 애호박을 재배는 일이 많아서 농가들이 조금이라도 인력을 줄일 수 있는 다른 작물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애호박은 재배 방법이 같은 과채류인 오이와 비슷하지만. 암꽃과 수꽃의 수정 없이 열매를 맺는 오이와는 달리 애호박은 수정을 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유통되는 애호박은 대부분이 인큐 애호박으로 봉지를 씌워 과형을 잡아주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초기 착과 이후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해주어야 해서 인력 소모가 큰 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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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6. 12:31